(주)바이크텍, 이태리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3세 초청 행사 마쳐

2019-03-08     lukas 기자

세계최초 가속기어를 개발한 기술력으로 만든 한국산 자전거 기어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적인 명성의 이태리 스포츠카 토니노 람보르기니(Tonino Lamborghini) 브랜드 독점권을 확보한 (주)바이크텍(회장 한금채)이 이태리 페루치오 람보르기니 3세를 초청하여 시승식행사를 가졌다.

바이크텍에 의해 세계최초로 한국기술로 개발되어 람보르기니자전거에 장착되는 터보기어(Turbo Gear)는 크랭크기어에 내장되어 가속과 감속을 운전자가 원하는 모드로 변환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가 스톱하여 재출발시 저단으로 옮기거나 힘들여 페달을 밟지 않아도 감속기어로 쉬프트를 누르면 간단히 쉽게 출발 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크랭크기어를 1회전하면 약 1.6배속 이상의 속도가 가능하게 만들어져 지난 2년간에 걸친 자전거 시제품개발을 마무리하고 국내시장 출시를 시작으로 전 세계에 람보르기니자전거를 공급할 예정이다.

바이크텍은 이번행사를 통해 람보르기니 가문의 3세인 페루치오 람보르기니를 한국에 초청하여 바이크텍에 의해 개발된 터보기어(VIVACHAIN)를 장착한 람보르기니자전거를 전시하고 직접시승하면서 다양한 상황에서의 자전거 상태측정과 속도, 안정감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향후일정과 계획 등을 논의하였다.

바이크텍은 올해 초부터 토니노 람보르기니 브랜드 독점권을 바탕으로 세계최초로 터보기어가 장착된 람보르기니자전거 1,000대 한정판매에 들어 갈 예정이며 IoT기술을 접목한 헬스케어서비스인 비바플랫폼 출시와 함께 본격적으로 국내 총판 및 대리점 모집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중국업체와 기술협력 및 대량생산 공장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고 일본 업체와는 대량수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북미시장 진출을 위해 미국 애틀란타에 현지법인을 세우고 있다.

이에, 람보르기니자전거 바이크텍의 한금채 회장은 “10여년에 걸쳐 순수한 한국의 기술로 개발된 터보기어(VIVACHAIN) 기술은 이태리 람보르기니가문과의 합작을 통해 전세계로 출시되어 대한민국의 토종기술이 파괴적혁명을 통해 인류의 삶을 바꾸는데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행사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8 대한민국 신지식인 인증식’에서 금상을 수상한 람보르기니자전거 바이크텍은 최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19 올해의 소비자만족도 1위 시상식’에서 세계 최초 약2배속 터보기어 특허개발과 상용화에 대한 공로로 기술혁신브랜드에 선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