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정치인

다 바꾸고 싶다.

2019-03-04     유재호

세계 최초로 뉴질랜드에서 인공지능(AI) 정치인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2018년에 등장한 샘(SAM)이라는 이름의 AI입니다. 

샘의 홈페이지와 연동된 페이스북 메신저를 통해 사람들의 질문에 

응답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초보적인 수준이라

제한전인 질문에만 답이 가능하지만 계속 개발이 이루어지면 

상당한 수준에 도달하게 되겠지요.

이게 왜 우리나라에 필요할까요?

인공지능은 무한한 기억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기가 한말 기억 못하고 헛소리 내뱉는 정치인들이 많으니 꼭 필요하지요.

.

또한 인공지능은 선입견과 편견이 없습니다.

몇개월째 이념과 정파에 쏠려 일 안하고 놀고 있는 정치인들 다들 보고 계시지요.

인공지능은 이럴일 없고 치우침 없는 정확한 판단으로 정치를 할테니

얼마나 속시원하겠습니까. 

샘을 개발한 개발자는 샘이 2020년 총선에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답니다. 

이런날이 언제 올지는 모르겠지만 현실이 된다면 더 이상 정치인들 욕할 필요도 없고

뉴스 보면서 한숨 안지어도 되고 정치로 인해 스트레스 받을 일 없겠지요.

이런 인공지능 정치인들이 빨리 현실화 되었으면 합니다.

저기서 놀고 먹고 있는 정치인들에게 들어가는 세금이 아까워서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