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잡지 속 나혜미에 반해 연락'…연애 당시 목격담 보니

2019-03-01     정연
(사진=나혜미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이 재방송되며 나혜미와 에릭의 러브스토리가 관심을 받고 있다.

나혜미는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을 끝으로 방송을 잠시 중단했다. 차기작보다 신화 에릭과의 결혼소식을 먼저 발표해 화제가 됐었다. 결혼 후 나혜미는 KBS 드라마 '하나뿐인 내편'로 복귀했다. 

앞서 한 방송을 통해 나혜미는 에릭과 만나게 된 일화를 밝혔다. 두 사람은 한작품에 출연한 적이 없는 터라 관심이 집중됐다. 에릭은 잡지 속 나혜미를 보고 첫눈에 반했다고 전했다. 이에 나혜미에게 먼저 문자를 보냈다고. 나혜미는 에릭의 문자를 받고 장난인줄 알고 대수롭지 않게 넘겼다고 전했다. 그 후 한 방송에 같이 출연하며 인연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결혼을 발표하기 전 몇번의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하지만 두 사람 모두 극구 부인해 왔다. 그럼에도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목격담을 연이어 인터넷 상에 올렸다. "신화 16주년 콘서트에 나혜미가 관람하며 에릭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에릭의 자택이 있는 성수동 피씨방에서 두 사람을 봤다" "에릭이 나혜미의 대학교에 자주 온다" 등이다. 나혜미와 에릭은 결국 오래된 연인임을 밝히며 지난 2017년 7월에 화촉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