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장윤정, 방송 위해 모유수유하며 15kg 감량…비법은?

2019-02-28     정연
(사진=TV조선)

장윤정이 '미스트롯'에 출연하기 위해 산후조리원에서부터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혀 그 비법에 관심이 모아졌다.

28일 TV조선에서 '내일은 미스트롯'이 첫방송했다.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할 차세대 트로트 퀸을 선발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트로트 퀸을 찾기 위해 12인의 마스터 군단이 심사를 진행한다. 마스터에는 장윤정, 신지, 박명수, 붐, 김종민, 노사연 등이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은 지난해 11월 둘째 아이를 낳은 후 산후조리원에서 '미스트롯'에 출연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임신으로 찐 살을 빼기 위해 독하게 다이어트를 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윤정의 다이어트 비법에 궁금증이 모아졌다. 장윤정은 출산 후 2개월 만에 15kg을 감량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윤정의 다이어트 비법은 밥 대신 귀리를 먹은 것. 장윤정은 모유수유를 하고 있었기에 굶은 다이어트는 피했다고 전했다.

귀리는 다른 곡물에 비해 단백질과 식이섬유의 함량이 높다. 포만감이 오래가기 때문에 다른 식품의 섭취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장윤정은 모유수유를 위해 저염식 반찬을 함께 섭취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