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인가, 진짜 연애인가…김정훈, 前연인 임신 고백 이유는?

2019-02-27     정연
(사진=TV조선)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를 당했다.

26일 김정훈이 전 여자친구에게 피소를 당한 사실이 알려졌다. 전 여자친구는 김정훈이 임신 중절을 권유했으며 집 보증금을 내주지 않은 채 연락두절을 했다고 주장했다.

전 여자친구에 따르면 김정훈과 교제하던 중 임신을 했다. 이를 안 김정훈이 임신중절을 권유하며 집을 구해주겠다고 했다는 것. 두 사람은 집을 함께 구했고 김정훈이 보증금과 월세를 주겠다고 했다. 하지만 김정훈은 계약금 100만원만 지급한 후 연락을 끊었다.

소속사 크리에이티브광 관계자는 기사를 통해 김정훈의 피소사실을 인지했다고 전하며 김정훈과도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정훈의 입장이 아직까지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여자친구의 피소 시기에 추측이 난무하는 상황이다.

네티즌들은 인터넷 상에 김정훈의 전 여자친구가 단지 돈때문에 김정훈을 피소한 것은 아닌 것 같다는 의견을 보였다. 김정훈이 '연애의 맛'에 함께 출연한 김진아와 실제 연인관계로 발전한 것에 화가나 피소한 것이 아니냐는 것. 이에 김정훈-김진아의 근황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훈은 지난 21일 종영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 김진아와 연애를 했다. MC 최화정이 최근 프로그램에 출연해 결혼에 골인한 이필모-서수연 커플을 예로 들며 "제 2의 필연커플"이라고 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