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대학교 재학생 그룹 뮤앤놀 ‘바람난 여자’ 발표

2019-02-26     김민정기자

[사진제공 = 사람과문화]

한국 국제대학교 실용음악학과 늦깎이 학생들의 두 번째 반란이 시작되었다.
만학도 음악 그룹 뮤앤놀(우향란, 손미나, 조윤주, 이지영, 김혜영)이 재학중에 두 번째 싱글 ‘바람난 여자’를 발표해 화제다.

‘바람난 여자’는 한국국제대학 만학도 학우들이 직접 가사에 참여해 실용음악학과 조재윤 겸임교수와 김종민 교수의 지도아래 유쾌한 협업으로 탄생되었다. 
음악과의 사랑에 빠진 모습을 바람이 났다는 표현으로 재미있게 구성한 가사는 듣는이의 귀를 휘감는다. 지난 학기에 이어 두 번째 싱글을 끝으로 졸업을 하는 한국국제대 재학생 그룹 뮤앤놀은 실용음악학과에서 도입한 혁신적인 엔터테인먼트 시스템에 재학생들의 만족도가 높다며 적극적인 시스템 도입에 힘쓴 김종민 교수님과 조재윤 교수님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앨범 제작의 소감을 밝혔다. ‘바람난 여자’의 제작은 비영리 민간단체 ‘사람과 문화’의 적극적인 제작 지원도 함께했다. 
 
‘바람난 여자’는 댄스리듬과 트로트멜로디의 조화로 젊은층은 물론 노년층 누구라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는 매력넘치는 곡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