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석상에서도 숨길 수 없다? 루시 보인턴 향한 필수 행동

2019-02-25     정연
라미말렉

루시 보인턴과 라미 말렉이 공식석상을 뒤집어났다. 

사랑꾼다운 행보다.  

현지시간으로 24일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 91번째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라미 말렉이 ‘보헤미안 랩소디’로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그는 자신의 이름이 호명되자 옆에 있던 루시 보인턴과 입을 맞추며 기쁨을 누렸다. 무대에서도 소감을 말할 때 연인을 향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두 사람은 이 영화를 통해서 인연을 맺었다. 극중 역할대로 연인이 된 것. 특히 연인 사이를 인정한 이후로 거침없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라미 말렉은 팜스프링 국제 영화 페스티벌에서 상을 받았을 때도 “나의 동맹”이라며 애정을 드러냈고 골든글러브, LA 온라인 비평가협회 시상식에도 루시 보인턴과 나란히 참석했다. 파파라치에 의해 데이트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지만 공식석상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아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