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쑥 보다 묵은 쑥' 피 해독부터 지방감소까지, 쑥청혈차 먹으면 안되는 사람은?

2019-02-19     정연
(사진=채널A)

몸 속 독소를 확실하게 비울 수 있는 '쑥 청혈차'가 화제다.

19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 몸 속 독소를 비우는 해독요법이 소개됐다.

최근 미세먼지, 중금속, 환경호르몬 등으로 많은 독소들이 현대인의 건강을 위험하는 바 해독의 중요성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 이에 이날 방송에서는 혈액순환에 좋은 차를 소개했다. 그 중 혈액과 간의 독소를 해독하는 효능이 있는 '쑥 청혈차' 만드는 방법이 눈길이 끈다.

'쑥 청혈차' 재료는 말린 쑥 ·당귀· 계피·말린 생강·꿀이다. 전문의는 당귀가 혈액 속 독소를 제거하고, 계피와 말린 생각은 혈액순환을 돕는다고 전했다. 또한 지방감소에도 효과가 있다고 덧붙였다. 쑥은 혈관 내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차를 만들 시 쑥은 생쑥보다는 묵은 쑥이 좋으며 쑥의 성질은 따뜻하기 때문에 열이 많은 체질은 부작용이 따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