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앞둔 황보라의 공개 프러포즈 상대 차현우, 아버지와 姓 다른 이유?

2019-02-18     정연
(사진=무비비)

배우 황보라가 공식석상에서 차현우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18일 영화 '어쩌다 결혼' 언론시사회에서 배우 황보라는 결혼을 언급했다.

이날 언론시사회에서 황보라는 "나이가 37살이다. 결혼을 해야한다면 지금 남자친구와 해야할 것 같다"며 솔직하게 고백했다. 이에 황보라의 남자친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상태.

황보라의 남자친구는 배우 차현우다.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으로 유명세를 탄 바 있다. 그러나 형 하정우 보다 먼저 데뷔한 것으로 밝혀졌다. 1997년 남성 듀오 예스브라운으로 방송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연극 무대에서 실력을 쌓았다.

한편 차현우의 본명은 김성훈이다. 아버지 김용건과 다른 성을 쓰는 이유는 단시 소속사 권유로 예명을 쓰는 것이라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