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의사 이수진의 생명수는 SNS…30분 금지에 심장마비 걸릴뻔?

2019-02-16     정연
(사진=이수진

치과의사 이수진이 공복에 도전했다.

15일 MBC '공복자들'에 치과의사 이수진이 출연했다. 51세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동안외모와 몸매에 관심이 집중됐다.

치과의사 이수진은 24시간 동안 생명수인 물통을 들고 다녔다. 이를 본 딸이 "공복 못 지키면?"이라고 묻자 이수진은 "공약을 걸었다" "공약은 12시간 동안 SNS 안하기"라고 말했다. 이에 딸이 공약이 너무 쉽다고 말했다. 이에 이수진은 정색하며 "30분만 SNS를 안해도 심각한 금단현상이 일어난다" "심장마비 걸릴뻔 했다"며 남다른 SNS 사랑을 보였다.

이수진의 생명수는 물이 아닌 SNS인 듯하다. 실제 그녀의 SNS은 일상 사진들로 가득하다. 비키니를 입은 사진까지 공개했다. 방송에 출연하며 그녀의 SNS는 더욱 화제가 됐다. 나이가 믿기지 않는 이수진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30대인 내가 봐도 훌륭하다" "흠잡을데가 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