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쇼, '이것은 와인인가, 쌍화차인가' 백종원 비법 담긴 뱅쇼 아이들도 먹을 수 있어

2019-02-15     정연
(사진=tvN

tvn '커피프렌즈'에 뱅쇼가 나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뱅쇼는 프랑스어로 '따뜻하나 와인'을 뜻한다. 추운 북유럽 지역에서 감기 예방을 위해 마시기 시작했다고 알려졌다.

만드는 방법이 간단해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레드와인과 사과, 오렌지, 레몬 등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함께 약불에서 20~30분 정도 끓여내면 된다. 이때 시나몬 스틱도 함께 넣는 것이 포인트다. 중간에 설탕으로 당도를 맞추면 된다. 백종원은 여기에 팔각과 정향, 통후추를 첨가한다. 끓이면서 알코올 성분이 사라져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뱅쇼는 체온을 높이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한다. 국내에서는 '유럽식 쌍화차'로 불리며 인기가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