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능력시험 합격자에 엇갈린 희비…2019년 남은기회 3번 더 '좌절금지'

2019-02-15     정연
(사진=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능력시험 합격자로 희비가 엇갈린 가운데 불합격했더라도 올해 3번의 기회가 더 남아있다.

15일 오전 제 42회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한국사능력시험 합격자 발표는 지난 1월 26일 치른 시험에 대한 결과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다양한 연령대가 응시하기도 하지만, 주로 공공기관이나 임용고시를 목표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치르는 시험으로 알려져있다. 공무원 시험과 임용 시험 등에 가산점이 부여되는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때문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합격자 발표로 여느 시험과 마찬가지로 희비가 갈린 날이다. 그러나 아직 올해 시험을 치를 기회는 3번이나 남아있다. 오는 5월 25일, 8월 10일, 10월 26일에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라고 현재 공지되어있다. 접수기간 등 자세한 시험 요강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