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명, 맑고 고운 개소리 발언에 강성진은 19금 걱정, 왜?

2019-02-14     정연
(사진=MBC)

이건명이 목을 푸는 방법을 전한 가운데 강성진의 반응이 화제다.

13일 MBC '라디오스타'에 뮤지컬 스타들이 출연했다.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이 출연해 입담 대결을 펼쳤다. 특히 이건명은 20년 동안 뮤지컬 무대에 오르기 위해 성대를 푸는 이색 방법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 이건명은 아침에 눈을 뜨면 개 소리를 내 성대를 체크한다고 밝혔다. 개의 울음소리를 낸다는 것. 소리가 성대와 잘붙으면 성대가 잘 풀린 것이라며 "맑고 고운 개소리"라고 말했다. 이에 강성진이 진지한 표정으로 "지금 방송을 보기 시작하신 분들은 놀랄 것 같다" "아침부터 붙는다고 말해서.."라고 말했다. 이에 당황한 MC들은 강성진이 음흉한 생각을 한다며 비난했다.

한편 신성우, 엄기준, 강성진, 이건명은 뮤지컬 '잭더리퍼'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