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ITZY) 정식 행보 고대하는 사람들…"데뷔 안했지만 팬은 20만명"

2019-02-11     정연
(사진=있지

트와이스 후배로 관심을 모은 '있지(ITZY)'가 데뷔를 앞두고 대중의 시선을 한 몸에 받고 있다.

11일 오전 '있지'는 소속사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달라달라'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달라달라'는 오는 12일 공식 활동을 앞두고 있는 있지의 가요계 데뷔곡이다. 있지가 아직 데뷔하지 않은 상태임에도 많은 팬들이 있지를 향한 애정을 표현하고 있다. 

특히 있지의 공식 트위터 계정은 현재 20만명에 가까운 팬들이 팔로우를 신청하고 있지를 응원하는 중이다. 이들은 있지의 게시물에 공식 행보를 향한 기대감을 남기며 데뷔를 기다리고 있다. 국내 최다 음원을 보유 중인 음악 사이트 멜론 속 있지의 아티스트 채널에도 2000여명의 팬들이 팬클럽에 가입하면서 향후 행보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동영상 플랫폼 등에서도 있지를 향한 공식 사이트 개설 요청, 팬픽 게시 등 데뷔조차 안한 신인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다. 유튜브를 통해 선공개한 있지의 뮤직비디오는 11일 오후 4시 30분 기준, 787만번의 조회 수를 기록하며 인기 동영상 1위에 올라선 상황이다.

한편 예지, 리아, 류진, 채령, 유나로 구성된 있지는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