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님, 천만배우 류승룡 주연…수지, 소름돋는다

2019-02-08     정연
(사진=네이버

영화 '손님'이 슈퍼액션 채널에서 방영중이다.

8일 새벽 공포영화 '손님'이 방송 중이다. 개봉 당시 배우 수지는 "배우분들 연기가 소름돋는다"며 극찬했다. 류승룡과 수지는 영화 '도리화가'로 인연을 맺었다.

'손님'은 1950년대의 어느날 떠돌이 악사 우룡(류승룡)과 영남(구승현) 부자가 서울로 가던 길에 지도에도 없는 산골 마을로 들어가며 생긴 일을 바탕으로 한다. 이 마을은 시도때도 없이 쥐떼들이 출몰한다. 이에 우룡은 피리를 불러 쥐떼를 쫓아낸다. 하지만 그 후 마을 사람들은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개봉 당시 관객들은 "역시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사람이다" "배우들 연기가 10점 만점이다" "무당 나올때 제일 무섭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화 '손님'은 2015년 7월 개봉했으며 828,029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성민과 천우희도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