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밥바룰라, 꽃할배들의 마지막 소원…'감동은 촌스러운 것에서 온다'

2019-02-06     정연
(사진=네이버)

영화 '비밥바룰라'가 방영중이다.

6일 오전 8시 30분 부터 설 특선 영화로 '비밥바룰라'가 방송중이다. 영화는 지난해 1월 개봉작으로 박인환, 신구, 임현식이 주연으로 열연했다.

영화는 평균 70세인 친구들이 죽기 전 이루고 싶었던 꿈을 찾는 스토리로 전개된다. 친구의 이루지 못한 사랑을 이루어지게 노력하는가 하면 치매에 걸린 친구의 부인을 위해 교복까지 입는다. 영화를 본 관객은 "몸은 늙었지만 마음은 여름처럼 싱싱하다"라고 평했다. 또 "진부한 것이 가장 멋지고 감동은 촌스러운 것에서 온다"라고도 말했다.

'비밥바룰라'는 개봉 당시 누적관객수 47,565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