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판빙빙 "탈세 논란 9개월 만에 근황 공개"

2019-02-05     정재헌 기자

[정재헌 기자]중국 배우 판빙빙이 9개월 만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판빙빙은 5일 자신의 SNS에 두 장의 사진을 게시했다. 설을 맞아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기 위해 9개월 만에 게시물을 올렸다. 

사진과 함께 판빙빙은 "모두 새해 복 많이 받고 건강하세요"라며 "정말 사랑합니다"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앞서 지난해 5월 전 중국중앙 CCTV 아나운서 추이융위안은 판빙빙이 세금을 탈루했다고 폭로했다. 중국 세무 당국은 판빙빙에게 탈세 혐의로 8억 8천만 위안, 우리 돈 약 1,431억 원을 추징했다.

판빙빙은 공개 사과 후 이를 모두 납부했지만 연예계에 정식으로 복귀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