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빈집털이 불안하다면?”…스마트 초인종 ‘레이더벨’로 예방 가능

2019-02-01     김건희

최근 미국은 ‘스마트 초인종’ 열풍이 불고 있다. 구글과 아마존을 통해 그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초인종은 외부인이 벨을 누르는 경우 스마트폰으로 알림이 실시간 발송되는 것은 물론, 직접 집 앞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외에도 여러 장점을 가지고 있는 스마트초인종이지만, 국내의 경우 1인가구가 급증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제대로 된 제품이 없는 것이 현실이다. 이 가운데 IOT 방범 전문기업 한국매버릭은 지난해 10월 스마트 초인종 ‘레이더벨’을 출시해 1인 가구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레이더벨_매트블랙_정면

토종 크라우드펀딩 ‘와디즈’를 통해 펀딩 500%를 초과 달성한 바 있는 해당 제품은 외부에서 초인종을 누르는 즉시 최대 8명의 사용자에게 동시에 알림이 발신되는 것은 물론,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에 있는 것처럼 방문자를 보면서 대화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방문자는 모두 내장 SD카드메모리에 자동으로 녹화되고, 초인종을 누르지 않더라도 내장 인체감지센서가 내장돼 있어 서성이는 사람은 모두 감지할 수 있다.

또한 시야각 166도의 초광각 렌즈로 만들어져 탑재되어 있기 때문에 좌우 사각 없이 한 눈에 집 앞 상황을 확인할 수 있고 적외선 빔이 내장돼 야간에도 선명한 화질을 구현한다. 아울러 다양한 역광 보정 기능과 HD급의 선명한 화질로 사람을 식별하기 수월하다.

이와 함께 무선 연결이 가능해 복잡한 선 없이도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고 내장 리튬 배터리로 1회 충전에 최대 6개월 동안 사용할 수 있다. 내장배터리가 방전된 경우 5핀 핸드폰 충전 케이블을 이용해 간단하게 충전할 수 있고, 유선 전원 연결 시 충전 없이 무제한 사용이 가능하다.

레이더벨_로즈골드_정면

이에 대해 한국매버릭 관계자는 “명절과 휴가철 빈집털이 예방은 매년 매번 반복되고 있지만, 대부분 문단속과 우편함 및 정기 배달물 관리 등 원론적인 이야기 뿐이다”라며, “더욱이 최근 여성 1인가구 증가와 함께 빈집털이와 같은 단순 절도가 강도나 성범죄 등 흉악범죄로까지 연결되는 사례도 늘고 있는데, 레이더벨을 이용할 경우 해당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2016년에 출범한 IOT 방범 제품 제조사 ‘한국매버릭’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청년창업지원사업을 통해 기업의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인정받았으며, 서울시의 서울창업허브 초기창업기업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대표 상품에는 스마트 초인종 레이더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