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직업' 개봉 4일 만에 400만 돌파…"흥행 돌풍"

2019-01-31     박규진 기자

[박규진 기자]마약반 형사들의 코믹 수사극 '극한직업'이 흥행 돌풍을 일으키며 개봉 8일 만에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천만 관객을 동원한 '국제시장'과 '베테랑'보다 빠른 압도적인 흥행 속도인 가운데 '극한직업'은 유명 광고를 패러디한 장면부터 배우들의 재치 있는 입담이 호평을 받으며 관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배우 류승룡 씨를 비롯한 영화의 주역들도 거침없는 흥행세에 놀라워하고 있다.. 

극장가 최대 성수기인 설 연휴를 앞두고 무대 인사를 진행하며 흥행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속에 설 연휴기간에 관객이 얼마나 더 동원 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