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다윈KS, 중국 블록체인 전문업체 체인업과 파트너쉽 계약 체결

2019-01-31     정욱진 기자

신분증, 여권 위변조판별 특허등록 등 해당분야 최고 기술을 보유한 비대면 핀테크 전문업체 ㈜다윈KS(대표 이종명)는 차세대 암호화폐 결제, 환전시스템을 개발 운영 중이다. 이번에 자체 개발한 블록체인 기반 DPEC(Digital Payment Exchange Coin) 플랫폼 운영법인 DPEC글로벌의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주)다윈KS는 암호화폐 지불, 결제 및 환전시스템 사업의 해외 진출을 위해 중국의 세계적인 블록체인 전문기업 베이징 체인업(ChinUP) 테크놀러지와 블록체인 기술분야 협력을 진행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주)다윈KS 이종명대표는 베이징 체인업(ChinUP) 테크롤로지 양범(Yang Fan) 부대표와 Blockchain software products, Global SuperNode Partnership 계약체결을 지난 23일 다윈 본사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트너쉽

(주)다윈KS는 현재 암호화폐 지급결제 및 환전에 필요한 플랫폼을 완성해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 선물거래나 장외거래를 위한 개발을 계획하고 있다. 블록체인 전문기업 베이징 체인업(ChinUP) 테크놀러지는 이미 개발이 완성 된 거래소 플랫폼을 150여개 회사에 공급하고 있는 세계적인 탑클래스 블록체인 전문기업이다. (주)다윈KS는 앞으로 베이징 체인업(ChinUP) 테크놀러지와 협력하여 국내외 시장개척과 블록체인 DPEC 플랫폼 확산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베이징 체인업(ChinUP) 테크놀러지 부대표 양범(Yang Fan)은 지난 1월 23일~24일 양일간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진행된 ‘블록체인 융합 서밋:체인플러스’(BLOCKCHAIN CONVERGENCE SUMMIT:CHAIN PLUS)에서 ‘블록체인과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미래를 재설계하다’라는 주제를 통해 체인업 클라우드(CHIN-UP Cloud)의 블록체인 기술력과 블록체인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해 소개하기도 하였다.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결제는 컨펌(CONFIRM)을 위해 일정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현실적 애로가 있다. 이는 블록체인 관련 지불, 결제 플랫폼을 개발, 연구하고 있는 업체들이 안고 있는 해결해야 하는 난제이다. 다윈이 목표하는 플랫폼은 이를 해결하기 위해 이종암호화폐와 D코인 간의 가치를 스왑(SWAP) 교환하여 결제시간을 최대한 단축하는 진정한 유틸리티(UTILITY)코인 결제 플랫폼의 실현이다. 실시간 결제를 실현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이종암호화폐간 지급, 결제가 가능한 플랫폼을 3월 오픈할 예정으로 내부 테스트를 진행 중에 있다.

이 대표는 “해외에서는 암호화폐를 활용한 결제가 온라인을 중심으로 점차로 확대되고 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 있는 점포 수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저희는 강남구 소재 BK성형외과, 허쉬성형외과, 영도한의원 등에서 비트코인 결제시스템을 시범운영 중이며 강남구한의사회 등 지역 상권을 중심으로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블록체인 기반 DPEC플랫폼이 오픈되는 시점을 시작으로 1차 오프라인 매장 1,000곳에 암호화폐 결제, 환전시스템을 설치하여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해외에서는 암호화폐를 이용 환전할 수 있는 ATM 운영이 이미 약 4,000대를 넘었습니다. 국내에서도 외국인 암호화폐 소지 관광객들에게 ATM 서비스를 제공해 주면 매출에 도움이 되겠다는 요청이 많아 준비 중입니다. 3월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종명 대표는 ‘해외의료관광을 위해 강남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연간 2만여명이 넘는다’고 언급하면서 ‘다윈KS의 DPEC 암호화폐 결제, 환전 플랫폼을 강남지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의 결제편의 제공을 위해 병의원과 핵심 상권 매장에 공급을 준비 중에 있다’는 소식을 함께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