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여행

힐링의 시간

2019-01-19     김영이

자동차를 타고 부산 당일치기 여행을 다녀왔다.

지금은 기장으로 가는도로가 개통되어있어 바로 기장으로 갈 수 있다.

시원하게 뚫린 기장고속도를 보니 속이 뻥 뚫리는 듯 했다. 

배가고파 먼저 점심을 먹기위해 ...찾은 식당

바다마을 장어집에서 점심으로 장어구이를 먹었다. 

식당이 방갈로 형태이다. 

방갈로에서 보이는 바다

음식은 뒷전이고 바다가 너무 좋았다.

오늘은 미세먼지도 많이 보이지 않았고 날씨도 따뜻해서... 놀기 좋은 날이었다.

식후엔 커피 한잔...

바다마을에서 점심을 먹고 15분정도 일광해수욕장에 있는투썸에 와서 커피한잔

몇년 전만해도 없었는데... 일광신도시가 형성되면서 해수욕장도 정비하고 카페들도 생겨나고 있는 듯하다. 3층까지 사람들이 꽉 차있었다. 빈자리가 없었다. 날씨가 따듯하니 야외에도 사람들이 많이들 있다.

일광해수욕장이다. 

일광해수욕장의 모래사장 위를 걸어 보았다.

날씨가 춥지않고 봄 날씨 같았다.

그렇게 놀다가 또  배가 고파서....

송정해수욕장에 위치한 꼬막한상 집에가서 꼬막 무침과 꼬막비빔밥 세트를 먹었다.

오래만에 먹는 꼬막이 참 맛있었다.

식당에서 바라보는 바다의 풍경들이 평화로워보였다. 

내 마음도 평화를 찾았다.

바다가 보이는 식당들은 모두 인기 만점...

그래서 늦게 가면 자리가 없어 기다려야 한다.

즐거운 부산 기장여행을 하고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