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빙성 높은 도면 이미 유출됐다"…아이폰SE2, 작년과 올해가 다르다?

2019-01-15     정연
(사진=애플)

아이폰SE2가 올해 봄 출시된다는 전망이 나와 화제다.

애플 및 소프트웨어 전문잡지 'MACWORLD'는 지난 11일(현지 시각)은 아이폰SE2의 사양, 디자인을 비롯해 출시 시기등을 보도해 화제가 됐다. 해당 보도에서 아이폰SE2은 기존 아이폰SE보다는 큰 4.2인치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홈버튼이 달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앞서 애플은 지난해 9월 아이폰 SE를 더이상 출시하지 않는다고 발표했기 때문에 귀추가 주목된다.

사실 아이폰SE2은 작년 5월 경 애플의 차기 보급형 '아이폰SE2' 출시에 대한 관심이 상승했을 당시,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서 '아이폰SE2' 캐드(CAD) 도면을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된 '아이폰SE2' 캐드 도면은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업체인 올릭사에서 유출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간 올릭사에서 유출됐던 아이폰7, 갤럭시노트7, 갤럭시노트8, 갤럭시S9, 아이폰X 도면과 렌더링은 최종 제품과 디자인이 거의 동일했을 정도로 신빙성이 높아 관심을 모았다. 당시 공개된 도면은 현재 알려진 것과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당시 도면에서는 아이폰SE2 전면에서 물리 홈 버튼은 없었으며, 상단에 노치(notch)가 적용되어 있었다. 또 하단 3.5mm 헤드폰 잭이 제거된 것도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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