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리온 그룹 ‘열려있는 진급 기회, 높은 연봉 인상률’

2019-01-15     김건희

“물가는 오르는데 내 월급은 그대로다.”라는 말이 있다.

요즘 시대의 치솟는 물가를 직장인들의 급여 상승률이 따라잡지 못하는 데서 나온 현 시대상이 반영된 말이다.

일을 잘 하는 사람이 돈을 잘 벌어야 하는 것은 당연한 말처럼 들리지만 우리 사회에서 이 부분이 지켜지는 회사는 많지 않다. 진급의 기회도 많이 없을뿐더러 학연, 지연 등의 ‘라인 끌어주기’ 문화 역시 아직도 없어지지 않은 우리 사회가 고쳐야 할 병이다.

게리온은 2015년 12월 설립되어 현재 350명 이상의 임직원들이 근무 중에 있다. 설립 당시 주식 정보 제공업을 시작으로 소수의 인원들로 구성돼 있던 게리온은 현재 요식업, 패션 사업 등으로 사업 분야를 빠르게 넓혀가며 3년 만에 중견기업의 타이틀을 달았으며,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하고 아이디어와 추진력을 가진 직원이라면 진급의 기회가 열려있는 보기 드문 회사이다.

게리온 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진급 시 평균 10~20%대의 연봉 인상률을 보인다”고 밝혔으며, 이는 2018년 물가 상승률 1.8%, 2019년 예상 물가 상승률 2%와 대비하였을 때 상당히 높은 수치임을 확인할 수 있다. 

실제로 게리온 임직원들의 연봉 인상률을 살펴보면 사원에서 주임까지 17%, 주임에서 대리까지 21%, 대리에서 과장 직급까지 68%의 인상률을 보이고 있다. 또한, 게리온 임직원들의 평균 연봉은 6,800만 원 대이며, 영업직의 경우 1억 이상의 연봉을 받는 직원들이 있다고 한다. 

게리온 그룹은 “임직원들이 만족스러운 직장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높은 수준의 복리후생과 ‘성과에 따른 급여, 실력에 따른 직급, 열정에 따른 기회’라는 슬로건으로 항상 기회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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