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수, '감빵생활' 끝내자마자 평생인연까지…12개월사이 인생 최대 겹경사

2019-01-14     정연

 

(사진=비슈어스튜디오)

 

배우 박해수가 백년가약을 맺으면서 2년동안 겹경사를 맞았다.

14일 박해수는 6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예식을 갖을 예정이다.

박해수와 예비신부는 사계절을 함께 겪은 뒤 12개월 만에 평생의 연이 됐다. 두 사람이 만난 시기는 박해수가 배우로 진면목을 인정받은 tvN '슬기로운 감빵생활' 촬영을 마친 2018년 1월 전후로 예상되는 상황. 박해수에게는 겹경사가 아닐 수 없다. 

박해수는 신부를 배려해 결혼 준비부터 결혼식까지 비공개로 진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박해수는 팬들에게는 언론공개 이전에 결혼 소식을 전해 의리와 예의를 지켰다. 당시 박해수는 팬들에게 예비신부에 대해 "내 곁에서 희노애락을 함께 하며 손을 잡아주는 이 친구와 평생 함께 하고 싶다"라고 진심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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