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가 밝힌 결혼식 뒷 이야기… 빼도 박도 못하게 만들었다고

2019-01-12     정연
(사진=허안나

 

허안나가 수년간 교제한 연인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12일 허안나의 결혼식이 열렸다.

허안나의 결혼식이 열린 장소는 1년 전부터 예약된 상태였다. 지난해 11월 일간스포츠와 인터뷰를 가진 허안나는 이 같이 밝히면서 그 1년 동안 남편과의 사이에 아무 일도 없을 것이라는 믿음이 있었다고 설명했다.

결혼식 장소를 확정한다는 것은 결혼 약속을 쉽게 파기할 수 없다는 뜻이기도 하다. 실제로 코미디언 동료 홍현희가 같은 인터뷰에서 허안나에게 "그 사이에 무슨 일이 생길 줄 아냐"며 이해하지 못하겠다는 모습을 보이자, 허안나는 "'무슨 일이 있을 줄 아냐'는 말은 필요하지 않았다"고 답했다. 그만큼 연이이자 남편이 될 사람에 대한 애정과 확신이 두터웠음을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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