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안교정수술 전 일상생활 속 노안 쉽게 파악하는 방법

2019-01-11     정욱진

일부 중년층은 노안이라는 시력 저하 현상을 겪으며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을 겪기 마련이다. 특히 최근 스마트폰 사용, 만성피로, 음주, 흡연 등으로 인해 눈의 노화 시기가 더욱 빨라지면서 30대 젊은층의 노안교정수술 사례가 나타나고 있다.

실제로 눈은 노화가 가장 빨리 오는 신체기관으로 쉽게 피로감을 느끼는 것이 특징이다. 노안은 이러한 피로감으로 나타나는 대표적인 증상이다. 그렇다면 노안 증상을 미리 파악해보는 방법은 무엇일까?

먼저 휴대폰 문자메시지, 신문의 작은 글자를 가까이 보기 힘든지 확인하는 것이다. 가까운 것을 볼 때 안경을 들고 맨눈으로 봐야 하거나 물체를 멀리해야 잘 보인다면 노안의 신호로 볼 수 있다.

또한 책이나 신문을 읽을 때 처음에는 잘 보이다가 곧 흐려지는 경우, 눈이 뻑뻑해지고 무거워지는 경우, 바느질이나 뜨개질이 어려운 경우에도 노안을 의심해 봐야 한다. 

이러한 증상은 조명이 어둡거나 작은 글자를 볼 때 더욱 심해지기 마련. 반대로 보려는 대상이 눈에서 멀어질수록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이처럼 일상생활 속 사소한 현상에서 노안을 미리 파악해볼 수 있는 만큼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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