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눈축제

2019-01-07     캔들

겨울 하면 많은 사람들이 떠올리는 게 겨울스포츠 아니면 겨울축제 아닌가 싶어요ㅎㅎ

저같은 경우 어릴 때 부터 커오면서 자연스럽게 겨울 하면 먼저 떠오르는 것이 

눈싸움 - 눈썰매 - 눈조각상 - 스키 등으로 바껴온 것 같은데,..ㅎㅎ

다른 분들은 어떤지 궁금하네요^^

어릴 적은 부모님이나 지인분들 따라 멋도 모르고 여기 저기 눈썰매 타러 다니거나 

이름도 모르고 눈축제 따라가서 눈이나 얼음조각상 보고 '우와'를 연발했던 기억도 나고 

추위에 오랜시간 노출된 몸을 녹이기 위해 막사같은 곳 안으로 들어가서 같이 맛있게 어묵을 먹었던 기억도 나네요^^

크면서는 더는 그런 곳을 찾지 않고 친구들과 가족과 스키장이나 주로 이런 곳으로 가거나 그냥 집에 머무르면서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했던 것 같아요^^

지금 이렇게 기억을 떠올리다 보니 다시 한 번 겨울 축제에 가보고 싶어지네요ㅎㅎ

저는 얼음조각상이나 눈조각상을 감상하거나 사진찍는 것을 좋아해서 개인적으로는 태백산눈축제에 한번 가보고 싶네요^^

사실 기회가 된다면 세계적이라는 삿포로 눈축제에도 가보고 싶어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