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감독 영화 '버닝', "프랑스 영화비평가협회 최우수외국어영화상 수상"

2019-01-11     박규진 기자

[박규진 기자]이창동 감독의 영화 '버닝'이 프랑스 영화비평가협회가 선정한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습니다. 

제작사 파인하우스필름에 따르면, '버닝'은 '어느 가족', '퍼스트맨', '더 길티', '개들의 섬', '팬텀 스레드' 등과 후보에 올라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버닝'은 지난해 5월 칸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돼 호평받았고, LA영화비평가협회와 토론토영화비평가협회로부터도 외국어 영화상을 받았다. 

또 한국영화 최초로 미국 아카데미상 외국어 영화상 1차 후보에도 포함됐는데, 아카데미상 최종 후보작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22일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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