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kg짜리 물고기, 캐스팅으로 낚은 팔라우 현지 낚시 프로 '입이 쩍'

2019-01-11     정연
사진=채널A

 

‘도시어부’ 해외 출조지로 팔라우가 소개됐다.

해외 출조 소식에 들뜬 '도시어부' 이경규는 이덕화와 함께 팔라우 선발대로 한국을 먼저 떠났다. 이들은 항구를 사전답사, 어떤 어종들이 잡히는지 팔라우 현지 선장과 낚시 프로를 만나 물었다.

이날 출연한 낚시 프로 에릭은 GT, 바라쿠다 등 다양한 어종을 섭렵한 프로인 것으로 소개됐다. 특히 그는 무게 90kg에 달하는 그루퍼를 낚은 뒤 촬영한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루퍼는 다금바리의 친척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평양에 여러 가지 물고기가 있다고 말한 에릭은 운이 좋아야 청새치를 잡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나폴레옹 피쉬는 보호종이라 포획이 금지되어 있다.

캐스팅으로 잡을 수 있는 참치의 적당한 사이즈는 20kg로, 에릭은 64kg에 달하는 큰 사이즈를 잡아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트롤링 전문가로 소개된 마리스 선장은 100kg에 달하는 참치를 트롤링으로 잡아본 적이 있다고 말해 출연진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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