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의회, 관내 모범어린이 88명에게 표창 수여

2019-01-10     장인수 기자

강남구의회(의장 이관수)는 10일 강남구민회관 강당에서 “제1회 모범어린이 상” 시상식을 개최하여 모범어린이 88명에게 강남구의회 의장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는 바른 인성과 착한 행동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어린이들에게 표창을 수여하여 사기를 진작하고 귀감으로 삼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대상자는 관내 32개 초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마술쇼와 태화토마토 어린이 합창단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시상식에는 이관수 의장을 비롯한 이재민 부의장, 허주연 행정재경위원장, 최남일 복지도시위원장, 문백한 의원, 이향숙 의원, 김세준 의원, 안지연 의원, 김현정 의원 등 강남구 의원들과 학생, 학부모 등 약 200명이 참석했으며, 바른미래당 김삼화 국회의원과 이재민 부의장이 축사를 맡았다.

이관수 의장은 인사말을 통해 “미래를 이끌어 갈 주역인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강남구의회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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