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이트’ 승객 구해낸 조종사의 숨기고픈 사실에 긴장감↑

2019-01-07     정연
사진=영화

 

7일 오전 케이블 영화채널에서 영화 '플라이트'가 방영 중이다.

한 조종사가 추락 위기에 처한 여객기를 착륙에 성공시키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플라이트'는 할리우드 배우 덴젤 워싱턴이 비행기 조종사로 분했다..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비행기 승객들과 착륙과정을 지켜본 국민들은 그를 영웅이라 불렀지만 그가 알콜 중독자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영화는 전혀 다른 길로 접어들게 된다.

비행기 관련 영화라 생각하고 본 관객들은 극 중 알콜 중독과 종교 내용에 다시 한 번 인생을 돌아보게 됐다는 평을 내놓고 있다. 특히 살기 위해 또는 가진 것을 잃지 않기 위해 끝까지 거짓말을 할 수 밖에 없는 주인공들의 모습에 일반인들도 평소에 얼마나 많은 거짓말을 하며 살고 있을까란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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