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오브라이즈’ 초호화 감독·스타 조합에도 참패

2019-01-06     정연
사진=영화

 

‘바디오브라이즈’가 6일 오후 케이블 영화 채널에서 방영 중이다.

‘바디오브라이즈’는 유명 할리우드 감독과 배우들이 뭉쳤지만 흥행에 실패한 영화로 알려져있다. 영화 ‘글래디에이터’를 연출한 리들리 스콧과 러셀 크로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뭉친 이 영화는 화려함 그 자체지만 흥행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첩보물 영화지만 2시간 내내 긴장감을 전혀 느낄 수 없었다는 것. 특히 LA타임즈는 2008년 영화 개봉 당시 설득력이 떨어지고 시선을 잡기에 상투적인 방법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혹평했다.

관람객들은 이라크 전쟁에 대한 미국의 일방적인 시각과 뜬금없는 이국 여성과의 사랑 등 불편했단 반응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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