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은채, "한국서 두 번째 결혼식 올려...종교.지인 등의 이유로 결혼식 두번 더 해야"

2019-01-06     장순배 기자

[장순배 기자]개그우먼 출신 배우 성은채(본명 김은채)가 6일 오후1시 서울 왕십리 레노스블랑쉬에서 중국인 사업가와 국내 결혼식을 올렸다.

앞서 성은채는 지난해 12월 22일 중국 심천에 있는 한 리조트에서 중국 현지 결혼식을 올린 바 있다. 

이날 올린 국내 결혼식의 경우 국내에 거주하는 본인의 가족과 친지, 지인들을 위해 진행했다.

성은채의 신랑은 부동산업, 건설업 등을 하는 중국 출신 사업가로 알려져 있다. 두 사람은 몽골 울란바토르 전 시장의 소개로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결실을 맺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고 한다. 

성은채는 중국에 이어  한국에서의 또 한 번 결혼식에는 많은 동료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성은채 관계자 측에 따르면 성은채가 네 번의 결혼식을 치를 것이라 전했다.

성은채의 첫 번째 결혼은 중국에서 있었고 한국에서는 이날 오후 많은 축하객으로부터 축하속에 두번째 결혼식이 이루진 것이다.

이어 성은채의 다음 결혼식은 네팔이며 또 다시 중국에서 결혼식이 있을 것이라 밝혔다.

이와 같이 네 번의 결혼식은 신랑.ᆞ신부 친인척 지인 등이 여러 곳에 있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늘 치뤄진 한국에서의 결혼식은  개그맨 정성호의 진행과 함께 이정용 뮤지컬배우의 축하공연으로 이어져 참여객들로부터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또 서승만이 만세삼창으로 주례를 마치며 신랑ᆞ.신부 ᆞ축하객들과 신랑과 신부의 부모들에게 만세를 권유해 장중은 모두 웃음꽃을 피웠다

신랑은 13세 연상의 중국 사업가이며 이번 세 번째 네팔에서의 결혼식은 신랑이 심도 깊은 불교 종교인이기 때문이다 

한편 신부 성은채는 미용기기를 수출하는 대표이며 키즈모델 매니저먼트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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