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클라라 "1년 교제한 6살 연상 사업가와 오는 6일 미국서 결혼"

2019-01-03     박규진 기자

[박규진 기자]배우 클라라가 6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한다.

3일 소속사 코리아나 클라라는 클라라가 오는 6일 1년 교제한 6살 연상의 사업가와 미국에서 결혼한 뒤, 한국에서 신혼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클라라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레 결혼 소식을 알려 드리게 돼 양해를 부탁한다며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잘 살겠다고 전했다.

그룹 코리아나 멤버 이승규 씨의 딸인 클라라는 영화 '오감도'와 드라마 '응급남녀' 등에 출연했고 현재 중국에서 영화를 촬영하고 있다.

한편 클라라의 결혼 소식이 전해지며 지난 2017년 7월 bnt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과 결혼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한 것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다.

결혼에 대한 질문을 받은 그녀는 “행복한 가정을 꾸리는 게 목표이자 꿈”이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할 상대는 이해심이 많고 긍정적인 사람, 성격이 잘 맞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이효리씨와 이상순씨 모습이 너무 좋아 보이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순 씨처럼 듬직하고 마음 넓은 사람을 만나고 싶다”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헉 클라라 진짜 엄청 비밀리에 결혼하네’, ‘진짜 갑작스러운 소식이다’, ‘축하드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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