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멍투성이 작은발에서 주급 새역사…토트넘 회장 소신 뒤집은 톱클래스

2019-01-03     정연
(사진=토트넘

손흥민이 해리 케인, 델레 알리에 이어 토트넘 홋스퍼 팀내 주급 3위로 톱클래스 대우를 받고 있는 사실이 관심을 받고 있다.

영국 매체 HITC 보도로 알려진 손흥민의 주급은 14만 파운드, 우리 돈 2억 400만원에 달하는 것이 다시 관심을 받고 있다.

그동안 토트넘은 한 선수에게 주급 상한선을 10만 파운드로 제한한다는 구단 내부방침을 세우고 있었다는 후문.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주급을 제한하면서 선수 영입에 문제가 생기고 선수 수급에도 어려움을 겪기도 할 정도로 내부방침은 철옹성같았다.

그러나 두 시즌 연속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케인이 이 상한선을 깼고,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직전 재계약한 손흥민도 이 상한선을 넘으며 깨트리며 톱클래스 대우를 받게 된것.

손흥민은 신장은 183cm의 장신인데 반해 축구화 사이즈는 255~260mm로 다른 선수들에 비해 작은 발을 가진 선수다. 손흥민은 발 자체도 작은데 신발도 작다 싶을 정도로 딱 맞게 신는 거을 선호한다는 후문. 지난해 손흥민은 계속된 경기 일정으로 혹사논란이 일던 당시, 발사진이 공개돼 관심을 받았다. 당시 손흥민은 발목엔 얼음찜질을, 발톱은 새까맣게 죽어있는 것이 그대로 노출돼 손흥민의 고액 주급 뒤 무게감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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