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한, 결혼 안했지만…‘몸-마음 유린’ 팬 기만 사안 심각

가수 이요한이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했다. 전 여자친구의 사생활 폭로에 대한 자숙의 의미다. 

이요한의 전 여자친구는 자신과 연인 관계를 유지하는 기간 동안에 이요한이 수차례 다른 이성을 만나왔다고 주장했다. 사안이 심각해진 건 다른 이성들이 SNS를 통해 만난 팬들이었기 때문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결혼을 한 사이도 아닌데 연인 관계라는 이유로 공인의 활동에 영향을 미칠만한 폭로를 하는 것이 옳은 일이었냐”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다수의 팬들에게 접근한 정황이 드러나자, 공인의 신분을 악용한 것 아니냐는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전 여자친구 주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주 동안 전 여자친구에게 확인된 사람이 다수였고 직접 본인의 팬들에게 연락을 취한 정황들이 발각된 것. 이는 충분히 심각한 사안으로 다뤄져야 한다는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