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라이온 킹 "롯데월드 타워 정상 555m서 퍼포먼스 펼쳐"

2019-01-02     박규진 기자

[박규진 기자]2일 뮤지컬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투어가 새해를 맞이해 국내 최고층 건물인 서울 롯데월드타워에서 퍼포먼스를 펼쳤다.

'라이온 킹' 인터내셔널투어는 이날 주술사 라피키 역을 맡은 배우가 노래 '서클 오브 라이프(Circle of Life)'를 555m 높이의 롯데월드타워 정상에서 부르는 영상을 공개했다.

'라이온 킹' 측은 자연과 인간이 순환한다는 내용을 담은 이 곡이 새로운 시작을 기원하는 의미와 상통해 새해를 맞아 공개했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라이온 킹'은 미국 뉴욕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과 호주 시드니 오페라하우스 등 공연하는 도시의 명소에서 라피키 퍼포먼스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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