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계의 신사임당 가수 김가현, 영화인 송년의밤 행사 특별 공연

2018-12-29     장인수 기자

가수 김가현이 한국불교태고종의 2018자랑스런 태고인 시상식에서 자랑스런 태고인상을 수상하고 특별 공연을 진행했다. 또한 이날 김가현은 특유의 재치와 말솜씨로 mc의 역할도 충실히 수행했다는 평을 받았다.  

김가현은 초등학교 교사 출신 트로트계의 신사임당으로 불리는 실력있는 가수로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행사는 한국불교 태고종 총무원이 주최하고, (재)국제언론인클럽이 공동주관하는 2018자랑스런 태고인상 시상식으로 김가현은 MC 와 공연과 함께 자랑스런 태고인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한편 김가현은 태고종 행사를 마치고 귀가하던중 영화계 지인으로부터 한국영화감독협회. 촬영감독협회. 조명감독협회등 영화인밤 송년행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행사장으로 달려가 영화감독협회 양윤호 감독. 사무총장 이상우 감독하고 인사한후 영화인을 위한 축하공연을 즉석에서 진행하기도 했다. 

그녀는 본인의 타이틀곡 "쏟아집니다" 를 시작으로 다양한 레파토리로 행사장의 흥을 돋군 가운데, 영화인총연합회 지상학 회장(작가)은 뜻하지 않은 김가현의 특별 공연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하였다

트로트계의 신사임당 가수 김가현은 "2019년에는 영화계가 100주년을 맞이하는 기해년이니 영화계의 안녕과 좋은 작품이 많이 나오길 바란다."고 전하면서 무대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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