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기부와 이벤트”…바나나테이블, 착한 기업으로 거듭나

2018-12-18     김건희

국세청에 따르면 중식과 일식을 제외한 기타 외국식 음식점은 지난 6월말 기준 전년 동월 대비 10.3% 증가했으며, 대부분 동남아 음식점이 크게 증가한 것이 주 요인으로 풀이되고 있다. 이렇게 특유의 향신료로 개성 강한 맛을 내는 동남아시아 음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급증하는 가운데, 태국 프랜차이즈 레스토랑 ‘바나나테이블’이 소비자의 뜨거운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바나나테이블이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독차지 하는 이유는 먼저 연령대 구분 없이 다양한 이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요리를 선보이기 때문이다. 바나나테이블은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 BEST50 중 상위권에 선정된 6가지의 태국 요리를 모두 맛볼 수 있는 태국음식점으로 한국인 외에도 수 많은 외국인들도 찾는 맛집으로 떠오른 이 곳의 대표 메뉴는 ‘꿍팟퐁커리’와 ‘파타이꿍’이다.

꿍팟퐁커리는 푸팟퐁커리와 비슷하지만, 푸팟퐁커리는 소프트크랩으로 만든 것에 비해 꿍팟퐁커리는 새우로 만들어졌다. 푸팟퐁커리가 인기 메뉴로 떠오르면서 고객들의 요청으로 탄생한 신메뉴 꿍팟퐁커리는 풍부한 타우린과 칼슘으로 체력회복, 항암작용, 간기능 개선에도 좋은 슈퍼 푸드다. 새우를 넣은 볶음 쌀국수인 팟타이꿍은 통통한 새우 살과 숙주의 아삭함 등 다양한 식감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어 만족하는 고객들이 많다. 여기에 바나나테이블은 최근 가성비 좋은 런치세트를 선보여 큰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광교 맛집으로 유명한 타이레스토랑 바나나테이블은 고객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방콕 트립 2번째 동행’을 실시했는데, 해당 이벤트에 당첨된 총 10명의 당첨자는 태국 방콕과 파타야로 3박 5일 여행을 떠난다. 또한, 당첨을 놓쳐 아쉬워하는 이들을 위해 왕의 온천으로 불리는 수안보 1박2일 패밀리룸 숙박권까지 증정했다. 여기에 태국 이벤트, 수안보리조트 숙박권이벤트, 바나나테이블 태국 셰프 가족들을 한국으로 초청한 이벤트를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 크리스마스 뽑기 이벤트를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고객과 약속을 중요하게 여기는 바나나테이블은 지금까지 두 번의 큰 이벤트를 통해 약속을 지켰으며, 총 27000백만원을 넘는 기부를 실현했다. 아울러 매달 매출의 일정 부분을 태국에 장학금으로 기부 하고 있는데, 해당 기부를 받은 학생 중 한명은 최근 태국 공군 간호대학 소위가 돼 사회적으로 훈훈함을 불러일으킨 적이 있다.

이에 대해 바나나테이블 관계자는 “겨울철 보양 음식 태국식 쌀국수와 똠양꿍을 찾는 분들이 부쩍 늘면서 추운 날씨를 실감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재료를 담아 고객의 건강을 생각하고 고객과의 약속을 지키는 바나나테이블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바나나테이블은 올해 교보문고 합정점, 산본점, 동탄2신도시점을 포함에 총 6개의 매장을 새롭게 오픈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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