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육식품, 제55회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탑’ 수상

2018-12-11     정욱진

삼육식품(사장 박신국)이 수출증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아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천만불 수출의 탑’을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수상받았다. 두유 업계 최초의 천만불 수출의 탑이다.

국내 두유부문 No.1 수출업체인 삼육식품은 20여 년간 해외수출 관련 빅데이터를 분석하여 베트남을 비롯해 중국, 싱가폴 등 아시아를 중심으로 꾸준히 수출을 확대해 오면서, 2017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1년 만에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글로벌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가고 있다.

해외영업 관계자는 “정부에서 추진하는 수출 다변화 사업과 수출 확대 전략에 힘입어 해외수출을 적극 추진한 결과다”면서 “앞으로 각 나라의 소비자 니즈에 따른 건강기능성 제품개발을 통해 건강한 인류를 만드는 데 앞장서는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방침이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또한, 삼육식품은 2018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국내부문 12년 연속 수상, 중국 부문 3년 연속 수상하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골프와 농구, 배구 등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펼치며 건강음료로 브랜드 이미지 포지셔닝을 집중하며 시장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신국 사장은 “삼육식품은 현재 세계 22개국에 제품을 수출하면서 정체되어 있는 국내 음료시장의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고 있다”면서 “동시에 ‘조미김’, ‘건식면’, ‘선식’, ‘참기름, 들기름’ 등 식품사업의 다각화를 통한 수익구조의 다변화로 글로벌 종합식품회사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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