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굼벵이로 만든 간 영양 피로회복제?”…한제원, ‘궁굼환 간닥터’ 출시

2018-12-11     김건희

간질환을 생각하면 흔히 ‘술’을 주요한 원인으로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평소 술을 안 마시는 사람들도 유전, 식습관, 생활환경,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간질환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스트레스에 많이 노출되는 현대인들의 간질환 발병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밀크씨슬과 함께 간 건강에 도움되는 식품으로 ‘굼벵이’가 크게 주목을 받고 있다.

굼벵이의 주 성분인 프로테신은 천연항생단백질로 간세포 생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알코올 유도 지질의 산화를 예방해 뛰어난 항산화 작용과 함께 간의 해독기능을 돕고 유해물질로부터 간세포를 보호하는데 효과적이다.

이렇게 굼벵이가 간 건강에 효과적이라는 소식이 널리 알려지자 이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한방 연구소 ‘한제원’은 굼벵이를 주원료 하는 간영양제 ‘궁굼환 간닥터’를 출시해 새로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궁굼환 간닥터는 굼벵이 중에서도 ‘흰점박이꽃무지유충’을 함유했는데, 해당 재료는 높은 단백질은 물론 다양한 미네랄까지 함유하고 있어 최근 한방 약재 및 식품으로 널리 각광받고 있다. 한제원의 ‘궁굼환 간닥터’는 깨끗한 환경에서 찹쌀을 먹여 키운 흰점박이꽃무지유충만을 활용해 그 효과가 매우 뛰어난 피로회복제라는 평을 받는다.

또한, 고품질의 흰점박이꽃무지유충을 전통 한의학 방식으로 가공해 고소한 맛을 살리면서 동시에 독성을 제거했으며, 헛개나무 열매, 강황, 백출, 인삼, 봉출, 복령, 감초, 지황, 벌꿀까지 고루 담았다. 

헛개나무 열매의 경우 간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고 숙취와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며, 강황은 커큐민 성분이 가득 담겨있어 천연진통제라 불릴 정도로 염증 회복을 기대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위장과 간 보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한제원 관계자는 “굼벵이는 8가지 필수 아미노산이 고루 함유되어 있고, 식물성원료에 비해 약 4배 이상 흡수율이 좋아 간 건강을 염려하는 분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라며, “연말 연시를 맞아 잦은 음주와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간 건강을 염려하는 많은 분들께 간 건강과 피로회복에 대한 좋은 해결책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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