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적인 커리큘럼 가진 ‘서울디지털대학교 상담심리학과’

2018-12-06     김건희

의료기술의 발달로 생명을 위협하는 암 등 각종 불치병들에 대한 치료가 가능해지고 건강검진 등이 보편화되면서 질병예방에 대한 경각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 오히려 그 수가 증가하고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있는 병은 따로 있었으니 바로 ‘마음의 병’이다. 

이러한 ‘마음의 병’은 유아동부터 청소년,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에 걸쳐 나타나며, 풍족하면서도 팍팍한 현대의 삶 속에서 더욱 다양한 형태와 심리적 문제로 발생하고 있다. 

아동의 경우 마음의 병은 이상행동과 발달장애로 나타날 수 있어 그림, 행동관찰 등을 이용한 심리측정 방법들을 이용하고 미술, 놀이를 활용한 전문 심리치료가 필요하며, 불완전한 청소년시기는 일탈이나 충동적 행동 등이 이어질 수 있고 성인의 경우 우울증으로 발전할 수 있어 사회적으로 심리치료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전문적인 심리치료 전문인력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지면서 심리치료 교육 가능 기관 역시 부각되고 있는데, 그 중 SDU상담심리센터를 운영하는 등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지닌 서울디지털대학교(이하 SDU) 상담심리학과가 주목받고 있다. 

SDU는 심리학과 상담심리 등 기초와 응용을 탄탄히 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상담일반, 임상심리, 부부가족, 아동청소년, 예술 및 특수치료 등 총 5가지 트랙을 운영, 심화 커리큘럼 선택을 통해 각 분야별 전문가로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다. 

현장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중심의 교육을 통해 차별화되고 창의적인 상담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는 SDU 상담심리학과는 국내 최고상담전문가로 구성된 교수진과 자체 심리상담센터에서 인턴, 레지던트 상담원이 되기도 하며, 학과 교수 및 심리상담센터 자문의원으로부터 비전에 대한 상담을 받게 된다. 

이와 더불어 상담심리사, 임상심리사, 청소년상담사, 직업상담사, 발달심리사, 미술치료사, 범죄심리사, 놀이치료사, 음악치료사, 독서치료사 등 각종 관련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교과과정이 구성되는 등 실질적인 커리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학과 과정을 마무리 지은 졸업생들의 경우 보다 심층적인 공부 및 연구를 위한 대학원 진학이나 초중고 전문상담사,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각종 상담센터 및 교육기관, 정신건강증진센터, 중독관리센터, 병원, 보건소 등 임상분야로의 진출, 기업부설 상담소, 직업상담소, 기업연수원 등 기업체로의 취직도 가능하다. 

SDU 상담심리학과 관계자는 “효과적인 심리치료를 위해서는 세대별뿐만 아니라 특정 직업군, 환경 등을 파악하고 각 대상에 알맞은 방법으로 진행되어야 하는 등 높은 전문성을 요구한다”며 “SDU 상담심리학과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커리큘럼으로 현대 사회 문제 해결은 물론 재학생들의 다양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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