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찬병원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 행사 펼쳐

2018-12-06     김건희

늘찬병원(병원장 서은호) 임직원 등이 지난 2018년 11월 24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등은 서울시 정릉동 일대 저소득층과 독거노인가정에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이번 행사는 연탄에 의지해 한 겨울을 나야 하는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에 첫눈이 내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임직원들은 가파른 골목길을 따라 연탄 1000장을 직접 배달하며, 따뜻한 대화의 시간도 함께 가졌다.
 
추운 날씨 속에서도 임직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에 나선 서은호 늘찬병원 대표원장은 “비록 작은 힘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마음에 온기를 줄 수 있어서 행복했다. 몸을 고치는 것과 함께 마음을 고치는 의술을 베풀도록 힘쓰겠다. ” 라고 말했다.

한편, 늘찬병원은 2016년 6월 새롭게 오픈한 병원으로 서울동부권 척추관절 대표병원으로 성장해 왔으며, 정형외과,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매년 이웃을 위한 기부행사를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병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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