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관실 골프논란, '주말골프' 추가로 드러나…靑 "소속청 이첩"

2018-12-02     정성남 기자

청와대 직원 골프 논란의 파장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반부패비서관실 외에 민정수석실 산하 다른 비서관실 직원들도 골프 모임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청와대는 반부패비서관실 특별감찰반원 김모 씨에 대한 공직기강비서관실 감찰 과정에서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하고 사안별로 평가해 소속청에 넘겼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해외 순방 중인 문재인 대통령도 현지에서 이번 사건에 관해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경제미디어의 새로운 패러다임, 파이낸스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