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피아니스트 신지호, ‘2018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작곡가 부문 수상

2018-12-01     김민정 기자

 

[사진제공=배드보스컴퍼니]

 

30일, 밀리토피아 호텔에서 ‘2018 아시아 스타마케팅 컨벤션’이 개최되었다. 이날 피아니스트 신지호는 ‘2018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 작곡가 부문 공로상을 수상했다.

 

인기 피아니스트 신지호는 최근 국내 최초 페라리와의 단독 콜라보레이션으로 ‘페라리 포르토피노’에 영감을 받아 직접 작곡 및 연주한 피아노곡 'To Portofino and Beyond' 로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 클래식 음악의 본고장이라 할 수 있는 러시아에서 내달 두 번째 단독 콘서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신지호는 이번 두 번째 러시아 콘서트 투어를 통해 매 공연마다 전석매진, 기립박수는 물론 공연장이 마비될 정도의 아이돌 못지않은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다.

[사진제공=배드보스컴퍼니]

 

작곡가 부문 수상을 한 신지호는 ‘작곡가로서 수상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하다.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음악에 국경이 없듯이 앞으로도 가슴으로 전달될 수 있는 메시지를 작곡하고 연주하겠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신지호의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는 ‘이번 페라리와의 콜라보레이션과 두 번째 러시아 투어를 통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 2018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에서 작곡가 부문 공로를 인정해 주신만큼 앞으로도 국내 및 해외 활동을 활발히 할 예정이며, 세계적으로 뻗어나가는 신지호의 모습을 보여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한국신문방송인클럽이 주최하고 SNS기자연합회에서 주관하는 ‘2018 자랑스러운 한국인 대상’은 정치,경제,예술,문화 등 우리사회의 각 분야에서 대한민국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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