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랑M, 제2회 정기 연주회 개최

6명의 지역 피아니스트들 협연과 벨라로자 여성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선보일 예정

2018-11-22     김예은 기자

 완벽한 호흡과 화려한 연주력을 자랑하는 피아노 앙상블 <클랑M>의 공연이 오는 12월1일 토요일

저녁 6시30분 문희아트홀에서 열린다.

 클랑M은 지역의 피아니스트들이 음악에 대한 열정으로 뜻을 모아 지난 2014년 결성되었다.

 멤버는 모두 피아노를 가르치는 교육자로서 누구보다 바쁜 워킹맘들이지만, 수준높은 곡들을 멋지게 소화해낸다.

 이들은 여기에 대해 '우리가 연주해야하는 목적이 너무나도 분명하기때문'이라고 말한다.

 자신들의 음악을 닮아갈 제자들과, 자신들을 자랑스럽게 여길 가족들이 바로 이들의 열정을 불태우게 하는

확실한 동기부여가 되어준다고 말하는 클랑M.

 클랑M이라는 이름은 독일어로 <울림>을 뜻하는 Klang과 MunGyeong(문경), Music(음악), Miracle(기적)의 M을 합쳐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음악의 울림으로 관객들에게 감동과 기적을 전하는 것은 물론,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지역의 음악활성화에 기여하는

클랑M이 되기를 기대해본다.

클랑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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