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달’ 김성수 교수, 에세이 ‘어쩌면 나를 위한 책’ 권선아의 ‘1+1’ 북 콘서트

오는 12월 15일 정오, 동의대 전자공학과 현직교수와 검정고시 출신 여학생과의 만남

2018-11-22     최재경 기자

젖어드는 가을 시집 한 권을 소개하고자 한다. 시집이라고 하면 당연히 시인이 쓴 시집을 떠올릴 것이다. 그러나 여기 공대 전자공학과 교수가 시집을 펴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오는 12월 15일 정오에 부산 창업카페(송상현광장)에서 동의대학교 전자공학과에 재직 중인 김성수 교수의 출판기념회가 열린다. 그는 검정고시 출신 여학생과 함께 ‘1+1’ 북 콘서트를 연다.

동의대학교

김성수 교수는 시집 ‘달‘을 권선아양은 에세이 ’어쩌면 나를 위한 책’을 출판했다. 이날 출판기념회 프로그램은 부산생명의 숲 대표로 있는 구자상 선생의 클래식 기타 연주와 조영민 군의 통기타 연주가 마련돼 있고 특별히 인도네시아 대사관 후원으로 인도네시아 커피가 제공된다.

김성수 교수는 일상을 60개의 달로 표현했고, 권선아 양은 자신의 특별한 여행들을 에세이로 담았다. 김성수 교수는 봉사 활동으로 (사)글로벌창업지원네트워크 이사로 있으면서 부산시 청년창업지원센터(최헌 본부장)의 멘토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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