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동요 콘서트로 만난다… 리틀뮤즈 ‘크리스마스가 오면’ 첫 콘서트 개최

2018-11-16     전성철 기자

어린이 동요를 콘서트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다.

어린이 동요그룹 ‘리틀뮤즈’가 오는 25일 콘서트 ‘크리스마스가 오면’을 개최한다. 2014년 데뷔한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콘서트다.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노래한 ‘슈비비 슈바빠’로 활동을 시작한 리틀뮤즈는 좋은 노랫말과 아름다운 곡으로 사랑받으며 공연과 음반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어린이 동요그룹이다.

25일 오후 3시 삼성동 SAC 아트홀에서 진행되는 리틀뮤즈의 첫 콘서트에서는 리틀뮤즈의 단체 공연은 물론 멤버 각자가 준비한 독창과 뮤지컬 등 다채롭고 다양한 무대가 준비된다.

게스트로는 ‘어떤가요’로 유명한 가수 이정봉과 아름다운 미성으로 주목 받고 있는 ‘윤지후 군’, 맑고 고운 목소리의 ‘하이디’가 출연한다.

리틀뮤즈를 기획한 황지효 대표는 “어린이들이 동심을 잃지 않고, 맑고 밝은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름다운 동요가 많이 불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순수함을 간직한 좋은 노랫말을 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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