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 김유창 · 송순기 등 한국저작권보호원 임원 8명 임명

2018-11-09     신성대 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118() 한국저작권보호원 임원 8명을 새롭게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임원들은 비상임으로 이사 7명과 감사 1명이며, 임기는 2년이다. 새롭게 임명된 임원 중 이사 7명은 김유창 한국웹툰산업협회장, 송순기 한국저작권단체연합회 이사장, 이규홍 특허법원 부장판사, 이길연 서울와이더블유시에이(YWCA) 소비자상담변호사, 이영 주식회사 테르텐 대표이사, 최진원 대구대학교 교수, 최현용 한국영화산업전략센터 소장 등이며, 감사 1명은 최순규 삼덕회계법인 부대표이다. (성명 가나다순)

 

이번 임명은 기존 임원들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최근 변화하는 저작권 침해 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권리자와 이용자의 권익을 균형 있게 반영할 수 있도록 법조계, 학계, 산업계, 권리자 및 이용자 분야의 전문가들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특히 최근 저작권 침해 정도가 심해지고 있는 분야(웹툰, 영화 등)의 전문가를 인선했다.

 

임원들은 앞으로 보호원의 이사회에 부의된 사항을 심의·의결하고, 업무, 재산 상황 및 회계에 관한 감사 등 직무를 수행한다.

 

 

 

신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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