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러, 이색 쇼룸 오프닝 행사 성료… 투어 프로그램 호평

2018-11-08     정욱진

콜러의 이색적인 쇼룸 오프닝 행사가 지난 7일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145주년을 맞이한 글로벌 주방 및 욕실 브랜드 ‘콜러’는 한국 공식 대리점 융성상사 서울 쇼룸에서 새로워진 콜러의 전시장을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그리고 디자이너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면적 65평 규모의 욕실 쇼룸에서 더치마스터 플로랄(Dutchmaster floral) 콜렉션을 포함해 에어(Eir) 비데 일체형 양변기, 리얼레인(Real rain) 샤워 등 콜러의 최신 제품과 다양한 컨셉의 스위트 욕실을 선보였다.

특히, 콜러는 눈으로 본 것은 쉽게 잊혀 지지만 향기는 보다 온전하게 기억한다는 점에 집중했다. 이에 ‘콜러의 공간과 콜러의 향기, 향기로 이끌어 내는 공간의 기억’이라는 ‘THE SCENT OF KOHLER’를 주제로 향을 통해 공간의 기억을 각인시킬 수 있도록 인테리어 및 리빙 전문 인플루언서와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초청해 쇼룸 투어를 진행했다.

투어는 전문 조향사가 커스터마이징한 7가지 향기를 접목시킨 테마형 쇼룸을 체험하는 형식으로 꾸며졌으며, 7가지 테마의 쇼룸과 공간별 향을 각 쇼룸 테마별 엽서에 시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셀피존을 마련하고 셀카를 찍어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현장 행사와 각 테마의 공간향 중 마음에 드는 향의 룸스프레이를 선물하는 깜짝 이벤트도 열었다. 자세한 행사 및 이벤트 사진은 콜러 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콜러 관계자는 “이번 쇼룸 오프닝 행사는 기존 쇼룸에서는 경험해 볼 수 없었던 수준 높은 서비스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라며 “내년에는 B2C 시장을 확대하기 위하여 콜러의 제품을 보다 가깝게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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